간만에 모임이 있어 사람들과 소주 한잔
기울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.
날씨가 추웠으나 불화라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술을 많이 먹더군요.
여기서 불화란...바로 불타는 화요일
이라는 뜻입니다 ㅋ
오늘로 어느덧 2월1일이라 맘이 뒤숭생숭
하네요.
뭐 해놓은것도 없이 벌써 2월로 접어드니
술도 못마시면서 제가 좋아하는 광어랑 한잔하니 잘넘어가더군요.
장소는 바로 수영구 민락동이었습니다.
먹고 집에오는길이 왜이리 쓸쓸할까요?
간만에 모임이 있어 사람들과 소주 한잔